사춘기의 기억 (2012-2014년)

습작. 중2병 주의. 그 때의 감정과 감성을 위해 중2병도 최대한 유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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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- 김광현

곡을 듣고 쓴 시인데, 처음 올린 블로그에서 무려 김광현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죠. 블로그를 바꾸고 글을 이전할 때 그 댓글을 잃었다는게 슬픕니다.

<이 글은 김광현의 꽃이 잔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를 들으면서 쓴 글입니다. 노래의 저작권은 김광현 분께 있습니다. 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.> ===== 꽃이 집니다. 탐스러운 꽃봉아리들 조차도, 채 피지 못했던 그들도 집니다. 섬세한 꽃잎들을 바람에 실어 당신이 있는곳으로 보냅니다. 꽃들이 더 많이 떨구어져, 더 많은 꽃잎을 실어 그대...